해운대 해수욕장에 뒤지지 않는 사동리 명사십리해수욕장 오염되지 않은 청정 해역과 소박한 인심이 자랑입니다.
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
읍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6킬로미터쯤 탁트인 해변이 나타난다. 여기가 금일 명사십리다. 동백리와 사동리를 잇는 길이 2.8킬로미터, 넓이 200m의 백사장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다. 남쪽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이곳 아이들의 동심을 키워주는재미거리다. 이곳의 아이들은 여름철이면 커다란 널판지를 등에 업고 다니면서 아무때나 파도를 타면서 여름을 지낸다. 파도가 센 덕분에 조개를 줍는 일도 재미 거리다. 소라, 홍합등이 밀물에 밀려와 모래에 묻힌다. 그냥 줍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금곡리 해수용장
금금빛모래와 완만한 수심, 깨끗하고 조용한 해수욕장 완도군 생일면 금곡리에 소재한 금곡리해수욕장은 금빛 모래와 완만한 수심으로 주변이 해송과 어우러진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특히 옛날엔 이 마을에서 금을 팠다고 하여 "쇠금이"라고 불렸었다. 그래서 마을 이름도 현재 금곡리라고 부르는데 이 해수욕장의 모래엔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한번 다녀간 사람은 해마다 다시 찾아올 정도로 깨끗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월송리 송림
소나무 위로 떠오르는 달이 너무 아름다워 이름 붙였다는 월송리 마을 앞에 길이 1.2킬로에 200-300년 된 소나무 2000여 그루가 해풍을 막으며 서있다. 명사십리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 이곳은 해수욕을 마치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황제도와 낙타섬
절
해 고도라는 말이 언듯 스치는 곳이 있다면 황제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먼 예날 황제가 쉬어갔다는 이곳은 금일읍에서 2시간을 넉넉히 달려야 겨우 갈 수 있는 곳이다. 평소에는 하나인 섬이 태풍이 불면 자갈이 조금씩 밀려 하나의 섬으로 이러진다. 최근에는 낚시터로 널리 알려 졌다.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낙타섬이 있다. 여천군 초도에 인접한 이곳은 섬의 형태가 낙타를 닮았다하여 낙타섬으로 불리운다. 섬가운데는 해식에 동굴이 뚫려 있으며 상록수림으로 뒤덮여 있다.
용굴
옛날 용 한마리가 이 섬주위에 살다 하늘의 명을 받고 승천하는 도중 꼬리를 친 것이 섬의 앞뒤로 구멍이 났다는 전설 때문에 섬이름을 용굴로 부르고 있다. 이 용굴은 금일읍 구동리 부락앞에 있는데 인근에는 심심찮게 구경오는 사람이 늘어 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구동리에서는 매년 음력정월 대보름 "영신제"라는 수신제를 올리고 있다.
금일의 유자
금일의 유자는 표피가 두껍고 향이 뛰어나 이름이 높다. 금일 유자는 구연산및 비타민 A·B·C의 함량이 어떠한 과일보다 많아 감기예방 및 성인병, 피부미용, 숙취에 좋다. 특히 온난다습한 기온과 사질토양은 유자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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